학교에서 몰래 방귀 뀌려는 자캐
Diagnosis results 대체 이전에 뭘 먹었던 건지, 오늘따라 속이 더부룩한 이예루. 인상을 찌푸리곤 남몰래 배를 좀 주무르자 꾸르륵하며 울리는 소리와 오랫동안 묵혔던 엄청난 방귀가 느껴진다. 너무 조용한 수업시간인지라 차마 화장실에 가겠다며 손을 들 수 없어 안절부절 못하는 이예루! 결국 쉬는시간을 10분 남기고 교실은 푸득 뿌부북 뿌르륵하는 소리와 역한 냄새로 꽉 차버리게 된다. 곧이어 느껴지는 정적과 여러번 울리는 웃음소리는 우리반 뿐만 아니라 다른 교실에서까지도 생생히 들렸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았다.
방귀 묘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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