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공×천사수1 - User diagnosis results


유키 : " 난, 난 악마와 교제한 적 없어요! 정말이에요, 억울하다구요! "
천사1 : " 그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죠, 유키? "
대천사 : " 유키, 그대는 악마와 교제하여 순결을 지키지 않은 죄로 천계에서 추방될 것을 명합니다. 타락한 이는 마계로 보내는 것이 천계의 원칙이니까요. "
유키 : " 대천사님 어떻게 제게 그런 벌을...! 마계는, 죽어도 싫습니다... 차라리 저를 소멸시키세요... "
대천사 : " 미안하지만 유키, 나는 천계를 수호하는 대천사이고 타락한 자를 계속 천계에 들이고 있을 수는 없어요. 소멸시키기엔 그대는 너무나 귀중한 인재이니, 마계로 추방만 하겠습니다. 마계에서 악마로써 마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잘 가시길. "
탁_
휘융_
한순간이였다. 유키(이)가 천계 영역 아래로 떨어져버린것은. 아무리 날아보려 날개를 움직여보려 해도 깃털들이 모두 떨어져나가 날개는 찢기고, 천계로 손을 뻗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니 유키은/는 포기하듯 두 눈을 꼭 감아버렸다.
쿵_
빠른 속도로 떨어지던 유키은/는 어떤 숲에 떨어졌다. 침대처럼 푹신푹신한 곳이라 다행이다. 잠깐, 침대? 이런 숲에 침대같은 곳이 있을까? 그것도 마계의 숲에? 유키은/는 혼란에 빠졌다. 예전에 어린 천사 시절 마계의 숲에 관련된 서적에서 본 적 있다. 가끔씩 길거리 말고 마계의 숲에 떨어진 천사들은 대부분 푹신푹신한 곳에 떨어진다는데 떨어지고 나면 바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고 했다. 쓰러졌다가 다시 깨어나면 무수히 많은 촉수들이 자신을 범하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마계에서 다시 천계로 귀환한 할머니 천사님께.
유키 : " ... 혹시, 내가 마계의 숲에 떨어졌다는 건가? 아, 갑자기... 졸려지는ㄷㅔ... "
혼자 깊은 생각에 빠져있던 유키은/는 갑자기 밀려오는 졸음에 결국 잠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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