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볼루션 하트 ] 당신은...

모두가 자고 있을 조용한 밤, 당신은 잠에 이루지 못해 산책을 하려고 방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회의실 문틈으로 미세한 빛이 보입니다. 몰래 보시겠습니까?

문 틈으로 자세히 보니 clown과 headquarter가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그때 headquarter가 clown 앞에 총을 들이밀었습니다.

(퍽--.. 퍽-!)
훈련장에 누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인지 보겠습니까?

(탕-)
(쿨럭--.. 털썩)
headquarter은 clown을 노리고 있던 스파이를 처리했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을 보며 말했습니다.

" ...아가? 이리로 와봐 "

(퍽-!!)
샌드백을 치고 있는 사람은 faragon 이였습니다. faragon은 눈물인지 땀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물에 적셔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우연히 수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장 가서 전해주시겠습니까?

옥상으로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그리고 당신은 우연히 혁명군의 리더 demon을 보게됩니다. 먼저 인사하시겠습니까?

[USER] : 잭님.. 안주무세요..?
잭님 : 어.. [USER].. 난 잠이 안와서.. 큼.. 그러는 너는 왜 여기 왔어?!

얼떨결에 복도로 와버렸습니다..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요..?

휴게실에는 누군가 차에 독을 넣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당신은 이 사실을 알려야 하는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에 도착한 다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똑-똑-)
문을 열어야 할까요?

당신은 빠르게 뛰어나와 사람이 있을 만한 곳을 살핍니다. 중포대 무기 보관실과 은기대 고양이 카페가 보이네요.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쾅-!!! 쾅-!!)

점점 소리가 거세졌다. 다행히 문은 굳게 잠겨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몇번 구르는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조용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