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위 촉수물 (1) - User diagnosis results


벤티 근처에는 무수한 촉수가 꿈틀거리고, 누더기 같은 불쾌한 물소리가 주변을 채우고 있다. 벤티은/는자신을 둘러싸는 촉수를 보았다. 가까이서 보면 더욱 추악했다. 

벤티의 꿈틀거리는 안구는 모든 것을 들춰낸 천장처럼 바쁘게 움직인다.

촉수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몸을 들어 올렸다. 힘없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습은 바로 무력을 나타낸다.

"운이 나쁘게도 이런 끈적거리고 기분나쁜 것 한테 걸리다니"

 땅 아래에서 난 촉수가 꿈틀거리며, 흙에 더러워진 벤티의 볼을 어루만진다. 점액을 두른 그것이 떨어져 나가자, 닿아 젖은 부분에서 투명한 실이 뻗어, 그리고 소리도 없이 끊어졌다.
새로운 촉수가 뻗어 나와 벤티의 두 팔에 감긴다. 이번에는 두 팔을 벌린 상태에서 부축을 받으며 붙박이 같은 자세가 됐다. 세 번째 촉수로 얼굴을 들어 올린다. 

 "앗, 흐으..."

 최음효과라도 있는지, 점액이 닿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쾌감이 솟아오른다. 참을 수 없이 쏟아진 색에 젖은 목소리에 벤티은/는 필사적으로 입을 다물고 저항을 시도한다. 하반신에서는 질금질금 야한 소리가 들리지만 사지를 구속한 벤티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오로지 침입을 반복하는 촉수의 움직임에 맞춰 어이없는 교성을 쏟아내는 수밖에 없다. 마치 분만대 위에 얹힌 것처럼 하지가 열려 있고 몸속에도 추악한 촉수가 얽혀 있다. 끈적거리는 촉수가 피부를 어루만질 때마다 끈적끈적한 점액 자국이 남아 둔한 광택을 낸다. 어린아이의 팔뚝만 한 촉수에는 문어와 비슷한 빨판이 달려 있고 그것이 아플 정도의 힘으로 온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목 언저리에 휘감긴 촉수가 주욱 소리를 내며 달라붙어 끌어당기는 듯한 통증이 스쳐간다.

"..이, 힉"

 그 사이에 항문으로 들어간 촉수는 넘칠 정도의 점액을 뜨거운 내벽에 문지르듯이, 몇 번이나 왕래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전립선이 긁히고 사정감에 허리가 솟구친다. 최고에 들이닥치면, 벤티의 의식에 반해 내벽은 환희로 촉수를 꽉 조였다. 곧이어 한층 굵기를 더한 촉수가 쿨쿨 소리를 내며 밀어 넣는다.

"흐윽, 아앗.. 흣..."

한층 더 높은 소리를 내어서, 벤티은/는 움찔하고 크게 몸을 떨었다. 더 이상 발버둥 칠 여유는 없다. 촉수는 사정없이 속을 찌른다. 내벽을 긁으면서 첨단까지 뽑혔다고 생각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세를 붙여 삽입된다. 전립선을 겨냥한 듯한 그 자극에 벤티은/는 더 이상 높은 교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벤티의 반응에 촉수는 더욱 격렬하게 꿈틀거렸다. 하지에서 울리는 참을 수 없는 물소리에 귀를 막고 싶어도 벤티의 두 팔은 촉수에 붙잡힌 채였다.

 벤티을/를 범하는 굵은 촉수 옆에서 유달리 가는 촉수가 뻗어 고개를 쳐들었다. 그것은 쭉쭉 뻗어 벤티의 팽팽한 음경으로 향하여 뿌리 부분부터 돌돌 말았다. 그 어설픈 자극에 벤티은/는 눈물에 젖은 눈을 조금 떴다.

"응, 으읏"

 시뻘게진 얼굴에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가 반짝인다. 촉수는 빨갛게 팽팽한 음경의 귀두부까지 감아 완만하게 애무를 반복하고 있다. 애널을 사정없이 밀어 올리는 충격에 어쩔 수 없는 헐떡거리면서도 심하게 섬세해진 음경의 안타까운 자극에도 몸은 반응하고 만다. 가는 촉수가 고개를 들고 팽창하며 젖혀지는 음경 위로 뻗어 올라갔다. 벤티이/가 날뛰던 몸을 멈춘다.

"싫어, 거기는 그만둬..."

그런 간곡한 부탁 따위에도 개의치 않자, 가는 촉수는 귀두를 간지럽히고, 끝으로부터 요도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점액을 듬뿍 두른 그것은, 큰 통증 없이 가는 요도를 나아간다. 그러나 본래라면 그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장소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이물감에 벤티은/는 굳은 몸인 채로 가늘게 떨었다. 매우 섬세한 기관이다. 섣불리 움직여 더 이상의 자극을 받는 것은 싫었다.

"히, 응... 아, 더는.. 그 이상은 무리야... 읏"

 촉수는 좁은 요도 안을 거슬러 올라가 마침내 막다른 곳에 다다랐다.
en.shindanmaker.com/1025144
루아 폰 바스티앙 근처에는 무수한 촉수가 꿈틀거리고, 누더기 같은 불쾌한 물소리가 주변을 채우고 있다. 루아 폰 바스티앙은/는자신을 둘러싸는 촉수를 보았다. 가까이서 보면 더욱 추악했다. 

루아 폰 바스티앙의 꿈틀거리는 안구는 모든 것을 들춰낸 천장처럼 바쁘게 움직인다.

촉수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몸을 들어 올렸다. 힘없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습은 바로 무력을 나타낸다.

"운이 나쁘게도 이런 끈적거리고 기분나쁜 것 한테 걸리다니"

 땅 아래에서 난 촉수가 꿈틀거리며, 흙에 더러워진 루아 폰 바스티앙의 볼을 어루만진다. 점액을 두른 그것이 떨어져 나가자, 닿아 젖은 부분에서 투명한 실이 뻗어, 그리고 소리도 없이 끊어졌다.
새로운 촉수가 뻗어 나와 루아 폰 바스티앙의 두 팔에 감긴다. 이번에는 두 팔을 벌린 상태에서 부축을 받으며 붙박이 같은 자세가 됐다. 세 번째 촉수로 얼굴을 들어 올린다. 

 "앗, 흐으..."

 최음효과라도 있는지, 점액이 닿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쾌감이 솟아오른다. 참을 수 없이 쏟아진 색에 젖은 목소리에 루아 폰 바스티앙은/는 필사적으로 입을 다물고 저항을 시도한다. 하반신에서는 질금질금 야한 소리가 들리지만 사지를 구속한 루아 폰 바스티앙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오로지 침입을 반복하는 촉수의 움직임에 맞춰 어이없는 교성을 쏟아내는 수밖에 없다. 마치 분만대 위에 얹힌 것처럼 하지가 열려 있고 몸속에도 추악한 촉수가 얽혀 있다. 끈적거리는 촉수가 피부를 어루만질 때마다 끈적끈적한 점액 자국이 남아 둔한 광택을 낸다. 어린아이의 팔뚝만 한 촉수에는 문어와 비슷한 빨판이 달려 있고 그것이 아플 정도의 힘으로 온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목 언저리에 휘감긴 촉수가 주욱 소리를 내며 달라붙어 끌어당기는 듯한 통증이 스쳐간다.

"..이, 힉"

 그 사이에 항문으로 들어간 촉수는 넘칠 정도의 점액을 뜨거운 내벽에 문지르듯이, 몇 번이나 왕래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전립선이 긁히고 사정감에 허리가 솟구친다. 최고에 들이닥치면, 루아 폰 바스티앙의 의식에 반해 내벽은 환희로 촉수를 꽉 조였다. 곧이어 한층 굵기를 더한 촉수가 쿨쿨 소리를 내며 밀어 넣는다.

"흐윽, 아앗.. 흣..."

한층 더 높은 소리를 내어서, 루아 폰 바스티앙은/는 움찔하고 크게 몸을 떨었다. 더 이상 발버둥 칠 여유는 없다. 촉수는 사정없이 속을 찌른다. 내벽을 긁으면서 첨단까지 뽑혔다고 생각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세를 붙여 삽입된다. 전립선을 겨냥한 듯한 그 자극에 루아 폰 바스티앙은/는 더 이상 높은 교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루아 폰 바스티앙의 반응에 촉수는 더욱 격렬하게 꿈틀거렸다. 하지에서 울리는 참을 수 없는 물소리에 귀를 막고 싶어도 루아 폰 바스티앙의 두 팔은 촉수에 붙잡힌 채였다.

 루아 폰 바스티앙을/를 범하는 굵은 촉수 옆에서 유달리 가는 촉수가 뻗어 고개를 쳐들었다. 그것은 쭉쭉 뻗어 루아 폰 바스티앙의 팽팽한 음경으로 향하여 뿌리 부분부터 돌돌 말았다. 그 어설픈 자극에 루아 폰 바스티앙은/는 눈물에 젖은 눈을 조금 떴다.

"응, 으읏"

 시뻘게진 얼굴에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가 반짝인다. 촉수는 빨갛게 팽팽한 음경의 귀두부까지 감아 완만하게 애무를 반복하고 있다. 애널을 사정없이 밀어 올리는 충격에 어쩔 수 없는 헐떡거리면서도 심하게 섬세해진 음경의 안타까운 자극에도 몸은 반응하고 만다. 가는 촉수가 고개를 들고 팽창하며 젖혀지는 음경 위로 뻗어 올라갔다. 루아 폰 바스티앙이/가 날뛰던 몸을 멈춘다.

"싫어, 거기는 그만둬..."

그런 간곡한 부탁 따위에도 개의치 않자, 가는 촉수는 귀두를 간지럽히고, 끝으로부터 요도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점액을 듬뿍 두른 그것은, 큰 통증 없이 가는 요도를 나아간다. 그러나 본래라면 그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장소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이물감에 루아 폰 바스티앙은/는 굳은 몸인 채로 가늘게 떨었다. 매우 섬세한 기관이다. 섣불리 움직여 더 이상의 자극을 받는 것은 싫었다.

"히, 응... 아, 더는.. 그 이상은 무리야... 읏"

 촉수는 좁은 요도 안을 거슬러 올라가 마침내 막다른 곳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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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 근처에는 무수한 촉수가 꿈틀거리고, 누더기 같은 불쾌한 물소리가 주변을 채우고 있다. 현진은/는자신을 둘러싸는 촉수를 보았다. 가까이서 보면 더욱 추악했다. 

현진의 꿈틀거리는 안구는 모든 것을 들춰낸 천장처럼 바쁘게 움직인다.

촉수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몸을 들어 올렸다. 힘없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습은 바로 무력을 나타낸다.

"운이 나쁘게도 이런 끈적거리고 기분나쁜 것 한테 걸리다니"

 땅 아래에서 난 촉수가 꿈틀거리며, 흙에 더러워진 현진의 볼을 어루만진다. 점액을 두른 그것이 떨어져 나가자, 닿아 젖은 부분에서 투명한 실이 뻗어, 그리고 소리도 없이 끊어졌다.
새로운 촉수가 뻗어 나와 현진의 두 팔에 감긴다. 이번에는 두 팔을 벌린 상태에서 부축을 받으며 붙박이 같은 자세가 됐다. 세 번째 촉수로 얼굴을 들어 올린다. 

 "앗, 흐으..."

 최음효과라도 있는지, 점액이 닿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쾌감이 솟아오른다. 참을 수 없이 쏟아진 색에 젖은 목소리에 현진은/는 필사적으로 입을 다물고 저항을 시도한다. 하반신에서는 질금질금 야한 소리가 들리지만 사지를 구속한 현진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오로지 침입을 반복하는 촉수의 움직임에 맞춰 어이없는 교성을 쏟아내는 수밖에 없다. 마치 분만대 위에 얹힌 것처럼 하지가 열려 있고 몸속에도 추악한 촉수가 얽혀 있다. 끈적거리는 촉수가 피부를 어루만질 때마다 끈적끈적한 점액 자국이 남아 둔한 광택을 낸다. 어린아이의 팔뚝만 한 촉수에는 문어와 비슷한 빨판이 달려 있고 그것이 아플 정도의 힘으로 온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목 언저리에 휘감긴 촉수가 주욱 소리를 내며 달라붙어 끌어당기는 듯한 통증이 스쳐간다.

"..이, 힉"

 그 사이에 항문으로 들어간 촉수는 넘칠 정도의 점액을 뜨거운 내벽에 문지르듯이, 몇 번이나 왕래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전립선이 긁히고 사정감에 허리가 솟구친다. 최고에 들이닥치면, 현진의 의식에 반해 내벽은 환희로 촉수를 꽉 조였다. 곧이어 한층 굵기를 더한 촉수가 쿨쿨 소리를 내며 밀어 넣는다.

"흐윽, 아앗.. 흣..."

한층 더 높은 소리를 내어서, 현진은/는 움찔하고 크게 몸을 떨었다. 더 이상 발버둥 칠 여유는 없다. 촉수는 사정없이 속을 찌른다. 내벽을 긁으면서 첨단까지 뽑혔다고 생각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세를 붙여 삽입된다. 전립선을 겨냥한 듯한 그 자극에 현진은/는 더 이상 높은 교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현진의 반응에 촉수는 더욱 격렬하게 꿈틀거렸다. 하지에서 울리는 참을 수 없는 물소리에 귀를 막고 싶어도 현진의 두 팔은 촉수에 붙잡힌 채였다.

 현진을/를 범하는 굵은 촉수 옆에서 유달리 가는 촉수가 뻗어 고개를 쳐들었다. 그것은 쭉쭉 뻗어 현진의 팽팽한 음경으로 향하여 뿌리 부분부터 돌돌 말았다. 그 어설픈 자극에 현진은/는 눈물에 젖은 눈을 조금 떴다.

"응, 으읏"

 시뻘게진 얼굴에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가 반짝인다. 촉수는 빨갛게 팽팽한 음경의 귀두부까지 감아 완만하게 애무를 반복하고 있다. 애널을 사정없이 밀어 올리는 충격에 어쩔 수 없는 헐떡거리면서도 심하게 섬세해진 음경의 안타까운 자극에도 몸은 반응하고 만다. 가는 촉수가 고개를 들고 팽창하며 젖혀지는 음경 위로 뻗어 올라갔다. 현진이/가 날뛰던 몸을 멈춘다.

"싫어, 거기는 그만둬..."

그런 간곡한 부탁 따위에도 개의치 않자, 가는 촉수는 귀두를 간지럽히고, 끝으로부터 요도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점액을 듬뿍 두른 그것은, 큰 통증 없이 가는 요도를 나아간다. 그러나 본래라면 그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장소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이물감에 현진은/는 굳은 몸인 채로 가늘게 떨었다. 매우 섬세한 기관이다. 섣불리 움직여 더 이상의 자극을 받는 것은 싫었다.

"히, 응... 아, 더는.. 그 이상은 무리야... 읏"

 촉수는 좁은 요도 안을 거슬러 올라가 마침내 막다른 곳에 다다랐다.
en.shindanmaker.com/1025144
박석준  근처에는 무수한 촉수가 꿈틀거리고, 누더기 같은 불쾌한 물소리가 주변을 채우고 있다. 박석준 은/는자신을 둘러싸는 촉수를 보았다. 가까이서 보면 더욱 추악했다. 

박석준 의 꿈틀거리는 안구는 모든 것을 들춰낸 천장처럼 바쁘게 움직인다.

촉수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몸을 들어 올렸다. 힘없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습은 바로 무력을 나타낸다.

"운이 나쁘게도 이런 끈적거리고 기분나쁜 것 한테 걸리다니"

 땅 아래에서 난 촉수가 꿈틀거리며, 흙에 더러워진 박석준 의 볼을 어루만진다. 점액을 두른 그것이 떨어져 나가자, 닿아 젖은 부분에서 투명한 실이 뻗어, 그리고 소리도 없이 끊어졌다.
새로운 촉수가 뻗어 나와 박석준 의 두 팔에 감긴다. 이번에는 두 팔을 벌린 상태에서 부축을 받으며 붙박이 같은 자세가 됐다. 세 번째 촉수로 얼굴을 들어 올린다. 

 "앗, 흐으..."

 최음효과라도 있는지, 점액이 닿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쾌감이 솟아오른다. 참을 수 없이 쏟아진 색에 젖은 목소리에 박석준 은/는 필사적으로 입을 다물고 저항을 시도한다. 하반신에서는 질금질금 야한 소리가 들리지만 사지를 구속한 박석준 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오로지 침입을 반복하는 촉수의 움직임에 맞춰 어이없는 교성을 쏟아내는 수밖에 없다. 마치 분만대 위에 얹힌 것처럼 하지가 열려 있고 몸속에도 추악한 촉수가 얽혀 있다. 끈적거리는 촉수가 피부를 어루만질 때마다 끈적끈적한 점액 자국이 남아 둔한 광택을 낸다. 어린아이의 팔뚝만 한 촉수에는 문어와 비슷한 빨판이 달려 있고 그것이 아플 정도의 힘으로 온몸에 달라붙어 있었다. 목 언저리에 휘감긴 촉수가 주욱 소리를 내며 달라붙어 끌어당기는 듯한 통증이 스쳐간다.

"..이, 힉"

 그 사이에 항문으로 들어간 촉수는 넘칠 정도의 점액을 뜨거운 내벽에 문지르듯이, 몇 번이나 왕래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전립선이 긁히고 사정감에 허리가 솟구친다. 최고에 들이닥치면, 박석준 의 의식에 반해 내벽은 환희로 촉수를 꽉 조였다. 곧이어 한층 굵기를 더한 촉수가 쿨쿨 소리를 내며 밀어 넣는다.

"흐윽, 아앗.. 흣..."

한층 더 높은 소리를 내어서, 박석준 은/는 움찔하고 크게 몸을 떨었다. 더 이상 발버둥 칠 여유는 없다. 촉수는 사정없이 속을 찌른다. 내벽을 긁으면서 첨단까지 뽑혔다고 생각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세를 붙여 삽입된다. 전립선을 겨냥한 듯한 그 자극에 박석준 은/는 더 이상 높은 교성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박석준 의 반응에 촉수는 더욱 격렬하게 꿈틀거렸다. 하지에서 울리는 참을 수 없는 물소리에 귀를 막고 싶어도 박석준 의 두 팔은 촉수에 붙잡힌 채였다.

 박석준 을/를 범하는 굵은 촉수 옆에서 유달리 가는 촉수가 뻗어 고개를 쳐들었다. 그것은 쭉쭉 뻗어 박석준 의 팽팽한 음경으로 향하여 뿌리 부분부터 돌돌 말았다. 그 어설픈 자극에 박석준 은/는 눈물에 젖은 눈을 조금 떴다.

"응, 으읏"

 시뻘게진 얼굴에 물기를 머금은 눈동자가 반짝인다. 촉수는 빨갛게 팽팽한 음경의 귀두부까지 감아 완만하게 애무를 반복하고 있다. 애널을 사정없이 밀어 올리는 충격에 어쩔 수 없는 헐떡거리면서도 심하게 섬세해진 음경의 안타까운 자극에도 몸은 반응하고 만다. 가는 촉수가 고개를 들고 팽창하며 젖혀지는 음경 위로 뻗어 올라갔다. 박석준 이/가 날뛰던 몸을 멈춘다.

"싫어, 거기는 그만둬..."

그런 간곡한 부탁 따위에도 개의치 않자, 가는 촉수는 귀두를 간지럽히고, 끝으로부터 요도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점액을 듬뿍 두른 그것은, 큰 통증 없이 가는 요도를 나아간다. 그러나 본래라면 그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는 장소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이물감에 박석준 은/는 굳은 몸인 채로 가늘게 떨었다. 매우 섬세한 기관이다. 섣불리 움직여 더 이상의 자극을 받는 것은 싫었다.

"히, 응... 아, 더는.. 그 이상은 무리야... 읏"

 촉수는 좁은 요도 안을 거슬러 올라가 마침내 막다른 곳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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